쿠버네티스가 왜 필요할까?

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. 이번에는 도커 조정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의 필요성과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.

 

쿠버네티스의 필요성

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에서는 수 많은 컨테이너가 존재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러나 수동으로 컨테이너를 관리하면 많은 시간과 인적자원이 소모되며, 이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. 이에 쿠버네티스는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배포, 확장,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, 이를 통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쿠버네티스의 기능

•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
  • 컨테이너의 배포, 관리, 확장, 네트워킹을 자동화하여 수백 또는 수 천개의 컨테이너와 호스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컨테이너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,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컨테이너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며 DevOps팀을 지원하고 CI/CD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컨테이너는 어떤 환경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, 각기 다른 환경 전반에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, 스토리지, 네트워킹, 보안과 같은 서비스를 간편하게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습니다.
• 스케줄링
  • 애플리켕션 컨테이너를 노드에 스케줄링하고 클러스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가 어떤 노드에 배포될 것인지 결정할 수 있으며, 노드에 발생하는 장애를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.
• 로드 밸런싱
  • 서비스에 대한 부하 분산을 지원합니다.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에 대한 요청이 균등하게 분산되며, 일부 노드의 부하가 과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• 서비스 디스커버리
  • 클러스터 내에서 서비스를 찾아내고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. 클러스터 내에서 실행 중인 컨테이너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. 서비스 디스커버리를 통해 IP 주소나 포트번호와 같은 세부 정보 없이도, 서비스 이름을 이용하여 컨테이너끼리 통신할 수 있습니다.